2008년 08월 16일
영화를 보다가...
요즘 휴가라서 집에서 TV 시간을 안 따지고 오전에 조금씩 봐주는 꽃님양.
어린이 채널 4~5개 중에서 가장 비폭력적인 채널에 항상 고정된 우리집.
아침에 아주 아주 아주 ~~~ 오래된 영화 한편이 나오더라.
첫 시작이 심상치 않은것이 보통 TV 를 안 보는 나도 끌려서 앉았다.
시작할때..
'꽃님아, 이 영화 제목이 뭐야?'
'몰라~' (꽃님양 특유의 억양 -.-;;)
'굉장히 오래된 영화인가봐..'
'응.. 삐삐 랑스트룸페 인가?? 아니다 아니다.. 뭐지?' (역시나 특유의 억양)
그렇게 한 3분 지났나!? 꽃님양이 왈,
'아하~ Seeraeuber 이구마안~' (역시나 그 특유의...)
'엥? 그런 영화도 있어? 넌 어떻게 알았어!?'
'음... 음... 음... 몰라아~' (역시.. 특유의...)
애랑 그렇게 한 30분쯤 보다가 말았는데,
한참을 더 보던 꽃님양이 거의 끝날때쯤 되자 갑자기 울고 소리 지르며 오더라.
깜짝놀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만 감정이 복받쳐서 괴물소리(??)를 내며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데 -.-;
쬐금 가라 앉고 훌쩍훌쩍 울면서 왈...
'엄마~~ 텔레비전이 너무 슬퍼어어어어어!!!! 빨리 다른거 틀어줘 빨리 빠리이이이이~~~'
-.-;;;;;;;;;;;;;;;
나는...... TV 보면서 전혀 안 우는데,
도대체 얘는 누굴 닮아서 @.@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결국... 베이비 채널로 돌려줬다. (헉.. 딱 꽃님양 수준.. @.@)
(근데 어찌 된 애가 슬퍼 우는 것도 소리지르고 떼쓰고 우는 수준인지.. 괴롭다 증말..)
어린이 채널 4~5개 중에서 가장 비폭력적인 채널에 항상 고정된 우리집.
아침에 아주 아주 아주 ~~~ 오래된 영화 한편이 나오더라.
첫 시작이 심상치 않은것이 보통 TV 를 안 보는 나도 끌려서 앉았다.
시작할때..
'꽃님아, 이 영화 제목이 뭐야?'
'몰라~' (꽃님양 특유의 억양 -.-;;)
'굉장히 오래된 영화인가봐..'
'응.. 삐삐 랑스트룸페 인가?? 아니다 아니다.. 뭐지?' (역시나 특유의 억양)
그렇게 한 3분 지났나!? 꽃님양이 왈,
'아하~ Seeraeuber 이구마안~' (역시나 그 특유의...)
'엥? 그런 영화도 있어? 넌 어떻게 알았어!?'
'음... 음... 음... 몰라아~' (역시.. 특유의...)
애랑 그렇게 한 30분쯤 보다가 말았는데,
한참을 더 보던 꽃님양이 거의 끝날때쯤 되자 갑자기 울고 소리 지르며 오더라.
깜짝놀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만 감정이 복받쳐서 괴물소리(??)를 내며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데 -.-;
쬐금 가라 앉고 훌쩍훌쩍 울면서 왈...
'엄마~~ 텔레비전이 너무 슬퍼어어어어어!!!! 빨리 다른거 틀어줘 빨리 빠리이이이이~~~'
-.-;;;;;;;;;;;;;;;
나는...... TV 보면서 전혀 안 우는데,
도대체 얘는 누굴 닮아서 @.@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결국... 베이비 채널로 돌려줬다. (헉.. 딱 꽃님양 수준.. @.@)
(근데 어찌 된 애가 슬퍼 우는 것도 소리지르고 떼쓰고 우는 수준인지.. 괴롭다 증말..)

# by | 2008/08/16 19:01 | 꽃님이와 함께하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